전남광주 서·논술형 평가 단계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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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이 현장 부담과 격차 우려를 반영해 2027년 서·논술형 100% 평가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7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평가를 서·논술형 100%로 바꾸려던 계획을 수정해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청은 준비된 학교와 과목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안은 오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1
교육청은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객관식을 줄인다는 방향은 유지한다. 당초 일부 과목·지역·학교에 먼저 도입하려다가 교육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전체 학교·전 과목 시행으로 확대했지만, 지난 3개월간 11차례 열린 공청회와 간담회에서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속도를 조절했다. 학부모와 학생은 갑작스러운 변화와 사교육비 증가, 기초학력 보완 부족을 우려했고 교사들은 문항 개발·채점 부담과 평가 기준의 일관성 문제를 제기했다.1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광주지부는 단계적 도입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시행 전에 문항 개발과 채점 노동, 평가 민원, 학교 규모별 격차를 따지는 현장영향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행·개선·중단 여부를 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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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남광주 초중 서·논술형 평가 '속도조절'…현장 우려 수용 — 연합뉴스 사회 · 자료: 2026. 10. 8.
- 전남광주 전교조, 서·논술형 평가 확대 원점 재검토 촉구 — 연합뉴스 사회 · 자료: 2026.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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